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기 유키코 (문단 편집) ===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 [[파일:attachment/아마기 유키코/yukikoq.png]] 본편과 마찬가지로 전투 도중 개드립 치는 건 여전하다. 새 모양의 섀도우에게 통구이로 만들어 주겠다거나, 꾸물거리는 손 모양 섀도우는 생긴 모습이 재밌다며 웃음이 폭발하는 등 파티에 넣어두면 귀가 즐겁다. 야소가미 고교의 7대 불가사의[* 첫 번째는 한밤중에 니노미아 킨지로의 동상이 교정을 뛰어다닌다. 두 번째는 음악실의 모차르트 눈이 빛난다. 세 번째는 양호실의 노트에 소원을 적으면 이루어진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지금까지 말한 6개를 알고 있으면 나타난다고 한다.] 중 여섯 번째인 "시계탑의 종소리를 끝까지 들으면 죽는다."를 설명할 때 매우 평탄하게 "죽는대."라고 말하고, 너무 쉽게 말한다는 [[하나무라 요스케|요스케]]의 항의에 "숨을 거두다?"로 말을 바꾼다.[* 이에 요스케는 단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며 딴죽을 건다.] [[타케바 유카리|유카리]]가 정색하는 [[이오리 준페이|준페이]]의 개드립에도 마구 웃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웃음 포인트도 여전하다. 처음 [[마가렛(페르소나 시리즈)|마가렛]]을 만났을 때 [[이고르(페르소나 시리즈)|이고르]]로 착각하거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줄거리를 "하트의 여왕을 때려눕혔더니 방망이에서 금은보화와 진수성찬이 마구마구 쏟아졌다는 결말"이라고 알고 있거나, [[코로마루]]에게 멋대로 장군 이름을 붙이는 등 괴짜의 소질이 다분하다. [[타츠미 칸지|칸지]]가 [[아마다 켄|아마다]]에게 이야기하려는 것을 [[쿠지카와 리세|리세]]에게 고백하려는 것으로 착각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한다. 리세를 볼 때마다 계속 칸지는 좋은 애라고 말해대서, 나중에는 리세가 선배한테 뭐 약점 잡힌 건 없냐고 칸지에게 묻기까지 했다. 이 4차원 성격은 방과 후 악령 클럽에서 정점을 찍는다. '''적응되면 덜 무섭지 않겠냐며''' 이나바시의 괴담을 꺼내기도 하고, 어두운 곳에서 기분 나쁘게 웃는 인형 FOE에게 둘러싸여 유카리와 치에, 레이가 비명을 지르는 상황에서도 깔깔대며 웃는 등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펼친다. 유카리가 자기는 유키코의 100배는 무섭다고 했을 때도 0에서 100을 곱해도 0이라며 당당히 귀신을 부르려고 하고, 심지어 3층에서 4층으로 떨어져 일행들과 방에 갇힌 상황에서도 극한 체험 같다며 즐거워했다. [[아라가키 신지로|아라가키]]마저 진짜 강심장이라고 말할 정도. 다만 공포의 정점인 화장실 이벤트에서는 이제 죽었다고 생각했다는데 말과 달리 표정은 참 평온하다. [[아이기스(페르소나 시리즈)|아이기스]]의 분석에 따르면 심장 박동은 칸지와 아라가키가 가장 안정됐지만 유키코는 즐거움으로 두근거린다고. 한편으로는 어른스러우며 동료들을 배려하고 돌보는 따뜻한 면모가 부각된다. 전투 중 코로마루가 당하면 "코로마루 군한테 무슨 짓이야? '''태워버린다.'''"라고 말하며, 화장실 이벤트에서는 긴박한 와중에도 [[사토나카 치에|치에]]와 [[젠과 레이|레이]]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디오 컨트롤 퍼즐이 끝나고 나서는 잘했다며 레이를 칭찬해 준다. 그래서인지 레이는 유키코를 유키 언니라며 잘 따른다. 하지만 레이마저 유키코가 만든 [[물체X]]를 먹고 기절해 버렸다. --그 와중에 젠도 레이의 물귀신 작전(?)으로 선 채로 기절한 건 묻지 말자-- 미팅 찻집의 운명의 상대 이벤트에서는 요조숙녀답게 조신하고 수줍음을 잘 타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남자애와 단 한 번도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고. 4주로 운명의 상대가 되면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면서 계속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와 대조적으로 주인공은 농담을 하며 시종일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유키코 왈, "저, 정말... 표정 하나 안 변한다니까. 두근대는 건 나뿐인가..."] 사진처럼 안아 올리면 부끄러우니 내려달라고 하면서도 내려주면 "주인공이 아니었으면 이미 태워버렸을 것"이라는 다소 살벌한 말을 한다. 교회 문 앞에서는 결혼을 강요하는 목소리에 사람들한테 말도 안 하고 결혼한다며 난리가 나는데, 문을 벌컥 열어버리면 부모님이랑 여관에도 연락을 해야 한다며 당황한다. 3주로 운명의 상대가 되면 합성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서 이런 얘기가 여관 사람들 귀에 들어가면 난리가 나니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만약 이러한 일이 들키게 되면 '데릴사위 후보'로 집에 불려가서 직원들과 주방장님의 질문 공세 끝에 연회가 벌어질 거라고 한다. 종국에는 운명의 상대라면 얼른 결혼하라며 강요당할 거라고. 사진처럼 안아 올리면 "이 나이에 그런 식으로... 파렴치하게!" 라며 부끄러워한다. 참고로 사진에서처럼 누군가를 안아 본 적이 아주 많다고 한다. 물론 그 대상은 여관에 오는 아기들. 내 위장을 구해 줘 의뢰에서 주인공이 전골 요리의 재료로 두부 껍질을 선택하면 여관의 저녁 만찬에는 여관 요리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두부 껍질이 꼭 들어간다고 말한다. 정작 본인은 생선 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요스케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이나바 향토전에서는 근육 마초 FOE에게 쫓겨 궁지에 몰리자 후카, 리세, 유키코, 치에가 만든 요리를 합쳐 '''[[물체X]] 파이널 에디션'''을 만들어내는데, 그 위력은 무려 FOE를 한 방에 격퇴할 정도. 시계탑에서는 이곳을 만든 레이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다며, 자신도 현실이 아닌 어디 먼 곳으로 가고 싶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 왔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나에겐 너무 무거운 주제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레이에게 살아 있다는 의미가 없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두가 내게 도움을 주었듯 자신도 슬퍼하고 있는 레이를 도와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항상 치에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자신이 이런 말을 하는 게 우습다고 하지만, 치에는 그런 유키코의 말을 부정하고 방과 후 악령 클럽에서 자신을 도와줬던 일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한다. 이에 대해 치에와 자신이 조금 어른스러워진 것 같다며, 옛날 같으면 치에가 변하는 게 싫었을지도 몰랐겠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을 아는 지금은 정말 기쁘다며, 모두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고 모두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